궁쇄심옥 17화 <재회> 청천 제4황자를 동정하다

아. 더 올릴 이미지가 없다. 중국제작사 홈피라도 가봐야겠다.

어제 16 17화가 방송되었다.

청천은 기루에서 기생을 매니지먼트해주며 좀더 편안 생활을 하는데 궁에서는 황태자가 선녀(청천)을 만나겠다고 사복차림으로 몰래 빠져나간다. 곧 묘에 깔려죽었다는소식에 황태자는 모든 희망을 잃는다.

제4황자는 실의에 빠진 태자에게 접근해 덕비가 태자에게 준 자신의 약점을 빼내어 온다. 사황자는 생모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심한 배신감에 빠진다. 생모 덕비가 왜 한사코 왕위를 반대하는지는 모르겠다. 내 추측컨대 역시 현재에서 청나라로 간 팔황자의 생모 양비가 어떤 언질을 주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거리에서 청천을 본 사황자는 쫓아가 청천을 청하는데 . . . 청천은 자신이 없다고 해달라고한다. 여기서 주인공 행동에 중요동기가 나온다. 기루의 마담이 돈도 많고 네가 좋다는데 왜 마다하냐고 묻는다.

여기서 청천은 그는 결혼한 남자라 답한다. 맞다. 청천은 현대여성이었지.


이번회에서는 제사황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의외인것은 청천없이는 죽고 못산다던 8황자가 조용하다는것.

그래서 옛말에 군대갈때 우는 여친은 고무신거꾸로 쓴다했나보다.

이상. 티스토리 블로그 두달째인데 유입 키워드 1위가 '궁쇄심옥'이당. . . 전혀 예상외인데. . . 어쨌거나 기대에 부응하고자 줄거리라도 남기는 성의를 보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