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포뇨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봄방학입니다. 그래서 포뇨는 외갓집에 갔습니다. 맞벌이 부부인 저희가 돌볼수가 없어서입니다.(하지만 방학중에도 직장맘을 위해서 어린이집은 운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린이 집에서 어제 문자가 왔습니다. 3월3일까지 휴원이랍니다. 방학중에 파업이라는 문자에 황당했습니다. 가만히 따져보니 3월1일은 휴일이고 3월3일은 토요일이라 쉬고, 3월2일 하루만 문제가 되더군요. 게다가 항상 선생님들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그분들의 주장이 담긴 공문을 보고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여기 어린이집에서 받은 전문 일부를 공개합니다.
이렇다고 합니다. 저희는 포뇨를 돌봐줄 할머니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비슷한 나이의 조카가 생각나는데 누가 돌볼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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