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엑스트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극 엑스트라 알바 후기입니다. 나름 평탄하게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이제 내 인생도 파란만장해질 모양이다! 단기알바가 필요해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있으니 조만간 새로운 알바도 해보지 않을까 살짝 기대가 된다. 아르바이트 구직사이트를 보고 모모사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사극스케줄을 받았다. (이 바닥에서는 스케줄을 받는다는 표현을 쓰더라) 새벽 2시에 여의도역에서 모여서 출발했는데 한 50-60명 되는 사람이 모였다. 촬영지에 새벽 4시반 정도에 도착해서 한복입고 버선과 짚신 신고 (평민이라서...ㅠㅠ) 머리에 쪽을 지니 시간이 후딱 갔다. 이래저래 해뜨고서 한 9시경부터 촬영을 했던거 같다. 관광버스가 2대가 떠났는데 (아역빼고) 도착해보니 차가 3대가 더 와있더라는.... 정확한 인원은 모르겠지만 수백명이 움직였다. 키가 크고 어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