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m 썸네일형 리스트형 ‘48미터’, 엔딩크레딧이 올라간후 이 영화는 압록강을 통해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48미터는 북한 양강도에서 중국 장백현 사이에 흐르는 압록강의 최단 거리를 뜻한다. 도강꾼인 여주인공은 어린시절 헤어졌던 여동생을 찾기 위해서 목숨을 담보로 압록강을 넘나들며 탈북자들을 돕는다.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그녀도 사실 북한경비대에게 돈을 건네야 하는 사정이 있다. 위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여주인공은 정작 여동생을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하고 거액의 돈을 요구한다. 북한을 탈출해야만 하는 사정을 가진 이들이 모여들고 여주인공은 이들을 책임지고 압록강을 건네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을 방해하는 뜻하지 않는 사건들이 터지게 되고 사람들은 위험에 처한다. 영화는 북한의 현실과 인권에 관해 말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